| 세상 모든 경계를 무너뜨리는 포옹
| 은혜씨의 포옹
| 저자 : 정은혜 | 출판 : 이야기장수 | 추천일: 2024. 8. | <출판사 서평> 노희경 작가, 최은영 소설가 추천 〈우리들의 블루스〉 영희 역 정은혜의 뜨거운 위로
“마음 아픈 사람들, 방황하는 사람들 은혜씨가 꼭 안아줄게요.”
“사람을 안아주는 게 좋아요. 사람을 안으면 제가 따뜻해지죠. 따뜻하면 기분이 좋아요. 포옹은 사랑이에요.”
정은혜 작가가 오랫동안 끌어안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 가운데 가족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책에는 정은혜 작가가 가족들의 그림과 함께 기록한 가족사가 뭉클하게 기록되어 있다. 정은혜 작가가 그린 그림 속에서 엄마 장차현실은 남자처럼 짧은 더벅머리로, 웃는 듯 우는 듯 입을 조금 벌리고 비스듬히 서 있다. 만화가, 동양화가인 동시에 ‘한국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장’을 맡고있는 엄마 장차현실은 발달장애인 투쟁을 위해 삭발을 했다. 그런 엄마의 그림 옆에 정은혜 작가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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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 최은영 소설가 추천
〈우리들의 블루스〉 영희 역 정은혜의 뜨거운 위로
“마음 아픈 사람들, 방황하는 사람들
은혜씨가 꼭 안아줄게요.”
“사람을 안아주는 게 좋아요. 사람을 안으면 제가 따뜻해지죠.
따뜻하면 기분이 좋아요. 포옹은 사랑이에요.”
정은혜 작가가 오랫동안 끌어안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 가운데 가족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책에는 정은혜 작가가 가족들의 그림과 함께 기록한 가족사가 뭉클하게 기록되어 있다. 정은혜 작가가 그린 그림 속에서 엄마 장차현실은 남자처럼 짧은 더벅머리로, 웃는 듯 우는 듯 입을 조금 벌리고 비스듬히 서 있다. 만화가, 동양화가인 동시에 ‘한국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장’을 맡고있는 엄마 장차현실은 발달장애인 투쟁을 위해 삭발을 했다. 그런 엄마의 그림 옆에 정은혜 작가는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