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엇이 나무의 참모습을까? 나무의 참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 겨울, 나무
| 저자 : 김장성 글, 정유정 그림 | 출판 : 이야기꽃 | 추천일: 2025. 2. | <추천글> 겨울숲은 황량하고 나무들은 벌거벗어 사람들은 봄을 그리워한다. 물오른 잎과 화사한 꽃의 향기로 눈과 코가 즐겁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화려한 치장을 벗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보이는 나무의 속살이야말로 겨울의 참모습이다. 그림책 ‘겨울, 나무’는 꽃도 잎도 열매도 떠난 겨울에 비로소 보이는 나무의 상처, 딱정이와 주름을 통해 생명의 법칙을 이야기한다. 자신을 치장하던 모든 잎과 꽃을 떨구고도, 벌레들에게 무수히 빨아 먹히고도 의연하고 늠름한 겨울 나무의 자세를 배운다면 곧 다가올 봄을 기쁜 웃음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은 아이도 어른도 함께 배우는 삶의 통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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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은 황량하고 나무들은 벌거벗어 사람들은 봄을 그리워한다. 물오른 잎과 화사한 꽃의 향기로 눈과 코가 즐겁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화려한 치장을 벗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보이는 나무의 속살이야말로 겨울의 참모습이다. 그림책 ‘겨울, 나무’는 꽃도 잎도 열매도 떠난 겨울에 비로소 보이는 나무의 상처, 딱정이와 주름을 통해 생명의 법칙을 이야기한다. 자신을 치장하던 모든 잎과 꽃을 떨구고도, 벌레들에게 무수히 빨아 먹히고도 의연하고 늠름한 겨울 나무의 자세를 배운다면 곧 다가올 봄을 기쁜 웃음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은 아이도 어른도 함께 배우는 삶의 통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