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 같은 동시
| 꼬마뱀을 조심해
| 저자 : 이만교(글) / 오정택(그림) | 출판 : 상상 | 추천일: 2024. 8. | <추천글> 소설가인 저자가 처음 펴낸 동시집이다. 소설가답게 예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동시가 구성되어 있어 독자에게 동시 읽는 쾌감을 선사한다. 이 동시집 한 권으로 한국 동시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만교 시인은 어린이들의 ‘좋은’ 모습만이 아니라, ‘악동’ 같은 면모도 함께 조명한다. 엄마 말을 잘 안 듣는 모습이 밉살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아이들은 오히려 대상의 새로운 면을 발견한다. 어른들이 정해 둔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볼 줄 아는 아이들의 눈은 그래서 어른들의 눈보다 더 정직하다. 마냥 착하지만은 않은 악동 같은 모습이 진짜 어린이란 무엇인지 독자들을 고민하게 만든다. 이만교 시인은 입체적인 어린이를 등장시킴으로써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그동안 다른 동시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짜 존재하는 어린이 친구를 만난 것처럼 공감하며 즐겁게 동시집을 읽을 수 있다. 어른 독자들은 어린이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는 동시들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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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인 저자가 처음 펴낸 동시집이다. 소설가답게 예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동시가 구성되어 있어 독자에게 동시 읽는 쾌감을 선사한다. 이 동시집 한 권으로 한국 동시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만교 시인은 어린이들의 ‘좋은’ 모습만이 아니라, ‘악동’ 같은 면모도 함께 조명한다. 엄마 말을 잘 안 듣는 모습이 밉살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아이들은 오히려 대상의 새로운 면을 발견한다. 어른들이 정해 둔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볼 줄 아는 아이들의 눈은 그래서 어른들의 눈보다 더 정직하다. 마냥 착하지만은 않은 악동 같은 모습이 진짜 어린이란 무엇인지 독자들을 고민하게 만든다.
이만교 시인은 입체적인 어린이를 등장시킴으로써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그동안 다른 동시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짜 존재하는 어린이 친구를 만난 것처럼 공감하며 즐겁게 동시집을 읽을 수 있다. 어른 독자들은 어린이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는 동시들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