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86살의 엄마가 어느 날 이상 징후를 보이고 이후 자신의 삶 일부를 죽음을 향해 가는 엄마를 위해 희생하며 11년 간의 돌봄과 모녀 관계에 대한 양가 감정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였다. 언젠가 돌봄의 제공자이자 또 대상이 될 사람들 모두에게 "돌봄을 완벽하게 제대로 해내기란 불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삶이 품은 필연적 아픔에 대한 미리보기를 제공하는 책이다. 소설가이며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린 틸먼이 11년 간 어머니를 돌보았던 딸의 의무감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임종 과정까지 솔직하게 기록하고 있는 자전적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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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살의 엄마가 어느 날 이상 징후를 보이고 이후 자신의 삶 일부를 죽음을 향해 가는 엄마를 위해 희생하며 11년 간의 돌봄과 모녀 관계에 대한 양가 감정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였다. 언젠가 돌봄의 제공자이자 또 대상이 될 사람들 모두에게 "돌봄을 완벽하게 제대로 해내기란 불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삶이 품은 필연적 아픔에 대한 미리보기를 제공하는 책이다.
소설가이며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린 틸먼이 11년 간 어머니를 돌보았던 딸의 의무감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임종 과정까지 솔직하게 기록하고 있는 자전적 에세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