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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것에 축전을 보냈더니, 이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 두권을 감사 인사로 보내왔습니다. "3만원 이하니까ㅎㅎ 괜찮겠죠"라면서요. <여름이 온다>는 이 작가의 대표작으로 비발디 <4계> 중 ‘여름’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그림에 글자 한 자 없는데도, 한 권의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듣는 느낌이 듭니다. <물이 되는 꿈>은 음악인 루시드폴과 공저인데, 옛날 그림 식으로 접혀 있어서 펼치면 연결되는 긴 그림에 여러 가지 꿈과 상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음악이 그려져 있어서 그림과 음악이 재미있게 결합됩니다. 이 작가는 증정 서명도 예쁜 그림으로 해주었습니다.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한 것이어서 소개합니다. |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것에 축전을 보냈더니, 이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 두권을 감사 인사로 보내왔습니다. "3만원 이하니까ㅎㅎ 괜찮겠죠"라면서요.
<여름이 온다>는 이 작가의 대표작으로 비발디 <4계> 중 ‘여름’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그림에 글자 한 자 없는데도, 한 권의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듣는 느낌이 듭니다.
<물이 되는 꿈>은 음악인 루시드폴과 공저인데, 옛날 그림 식으로 접혀 있어서 펼치면 연결되는 긴 그림에 여러 가지 꿈과 상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음악이 그려져 있어서 그림과 음악이 재미있게 결합됩니다.
이 작가는 증정 서명도 예쁜 그림으로 해주었습니다.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한 것이어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