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곳은 도쿄의 유일한 한국어 책방
| 결국 다 좋아서 하는 거잖아요
| | 저자 : 김승복 | 출판 : 달 | | 추천일: 2025. 9. 1. | <추천글>
김승복 작가는 도쿄의 유명한 서점거리 진보초에서 일본 내 유일한 한국어 책방 <책거리>를 운영하며,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는 책방지기입니다. 책방과 함께 한국문학을 꾸준하게 일본어로 번역 출판하고, 도쿄 한복판에서 해마다 ‘k-북 페스티벌’을 열어 한국의 책문화를 일본에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가 책을 만들고, 책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도쿄에서 동분서주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은 일, 모두가 다 안될 것이라고 하는 일에 자기가 좋아서 뛰어들고, 멋지게 성공시켜 나가는 이야기가 아주 기분 좋습니다.
그를 이끈 것은 지극한 책사랑과 내게 아름다운 것은 남에게도 아름다울 것이란 믿음입니다. 그에게 책방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열정을 다해 책을 전하는 일입니다. 책방을 하는 동업자로서 책에 대한 그의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그리고 혹 도쿄를 여행한다면, 진보초의 <책거리>에 들러 책방 1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으로 책도 구입하는 응원을 보내주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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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복 작가는 도쿄의 유명한 서점거리 진보초에서 일본 내 유일한 한국어 책방 <책거리>를 운영하며,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는 책방지기입니다. 책방과 함께 한국문학을 꾸준하게 일본어로 번역 출판하고, 도쿄 한복판에서 해마다 ‘k-북 페스티벌’을 열어 한국의 책문화를 일본에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가 책을 만들고, 책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도쿄에서 동분서주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은 일, 모두가 다 안될 것이라고 하는 일에 자기가 좋아서 뛰어들고, 멋지게 성공시켜 나가는 이야기가 아주 기분 좋습니다.
그를 이끈 것은 지극한 책사랑과 내게 아름다운 것은 남에게도 아름다울 것이란 믿음입니다. 그에게 책방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열정을 다해 책을 전하는 일입니다. 책방을 하는 동업자로서 책에 대한 그의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그리고 혹 도쿄를 여행한다면, 진보초의 <책거리>에 들러 책방 1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으로 책도 구입하는 응원을 보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