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순만 장편소설
| 백범 강산에 눕다
| | 저자 : 임순만 | 출판 : 한길사 | | 추천일: 2026.4.20. | <추천글>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의 탄신 150주년입니다. 유네스코는 그를 2026년의 ‘세계 기념 인물’(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인으로서는 다산 정약용과 김대건 신부에 이어 3번째, 전 세계 독립운동가 또는 민족해방운동가 중에서는 간디, 호찌민, 만델라에 이어 4번째라고 합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김구 선생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역사 문화유산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그의 삶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나는 그를 존경한다고 늘 말해왔고, 우리의 독립 운동사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그를 꽤 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얼마나 보잘것 없었는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소설이지만 철저하게 자료와 사실에 근거하여 쓰여졌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 중 허구의 인물은 한 명도 없습니다. 작가는 문학 담당 기자 출신으로 자료 수집과 취재에 만 5년, 집필에 3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마침 <해방전후사의 인식>과 이영희 선생의 저서 등 수많은 사회과학 서적과 인문학 서적을 출판하여 이 땅의 민주화에 크게 기여한 <한길사>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책은 <한길사>의 창립 50주년 기념 출간물이기도 합니다.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26년간 지탱한 기둥이었지만 분단을 막지 못했고, 해방 정국의 주도권을 쥐지 못했으며, 끝내 암살로 생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해방 정국에서 정권을 손에 쥔 성공한 정치인들보다 더 빛나는 역사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는 패배했지만 결코 꺾이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기념이 되는 책이니 많이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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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의 탄신 150주년입니다. 유네스코는 그를 2026년의 ‘세계 기념 인물’(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인으로서는 다산 정약용과 김대건 신부에 이어 3번째, 전 세계 독립운동가 또는 민족해방운동가 중에서는 간디, 호찌민, 만델라에 이어 4번째라고 합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김구 선생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역사 문화유산이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그의 삶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나는 그를 존경한다고 늘 말해왔고, 우리의 독립 운동사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그를 꽤 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얼마나 보잘것 없었는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소설이지만 철저하게 자료와 사실에 근거하여 쓰여졌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 중 허구의 인물은 한 명도 없습니다. 작가는 문학 담당 기자 출신으로 자료 수집과 취재에 만 5년, 집필에 3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마침 <해방전후사의 인식>과 이영희 선생의 저서 등 수많은 사회과학 서적과 인문학 서적을 출판하여 이 땅의 민주화에 크게 기여한 <한길사>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책은 <한길사>의 창립 50주년 기념 출간물이기도 합니다.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26년간 지탱한 기둥이었지만 분단을 막지 못했고, 해방 정국의 주도권을 쥐지 못했으며, 끝내 암살로 생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해방 정국에서 정권을 손에 쥔 성공한 정치인들보다 더 빛나는 역사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는 패배했지만 결코 꺾이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기념이 되는 책이니 많이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