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등 요직을 지냈지만, 지금 검사들의 세상에서 고초를 겪고 있는 검사 이성윤의 야생화 이야기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야생화를 찾아주고, 아내는 그 꽃를 화폭에 담아 꽃 세밀화를 그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야생화 지식이 전문연구가 수준을 넘어, 한국 특산 야생화의 학명에 일본 이름이 들어있는 사연 등 배울 점도 많습니다. 저자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얼음을 뚫고 나오는 복수초(福壽草)의 강인함에서 절제와 인내를 배우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복수(福壽)를 꿈꿉니다. 야생화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사를 관조하는 마음의 깨달음에 이 책의 가치가 있습니다. 저자는 꽃은 평화이고, 소통이고, 순리이고,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야생화가 아름다운 것은 야생의 역경 때문입니다. 야생화는 마당이 아니라 야생에서 보아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야생화와 함께하면 산행도 더욱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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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등 요직을 지냈지만, 지금 검사들의 세상에서 고초를 겪고 있는 검사 이성윤의 야생화 이야기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야생화를 찾아주고, 아내는 그 꽃를 화폭에 담아 꽃 세밀화를 그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야생화 지식이 전문연구가 수준을 넘어, 한국 특산 야생화의 학명에 일본 이름이 들어있는 사연 등 배울 점도 많습니다.
저자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얼음을 뚫고 나오는 복수초(福壽草)의 강인함에서 절제와 인내를 배우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복수(福壽)를 꿈꿉니다.
야생화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사를 관조하는 마음의 깨달음에 이 책의 가치가 있습니다.
저자는 꽃은 평화이고, 소통이고, 순리이고,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야생화가 아름다운 것은 야생의 역경 때문입니다.
야생화는 마당이 아니라 야생에서 보아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야생화와 함께하면 산행도 더욱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