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산책친구 회원들의 소통공간입니다. 우리동네 책방 소개, 평산책방 방문후기, 새싹친구 근황 등 일상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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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다녀왔어요~

양산달님
2024-02-11
조회수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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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에 가는 길은

항상 설렙니다. 어제는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밤처럼 두근두근거려

쉽게 잠이 오질 않았어요.

새벽에 알람이 울리기도전에

눈이 저절로 떠졌고..

이런 설렘을 안고 갈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날이였습니다. 

9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앞마당에

우리 다봉님이 나와있네요~

일찍 도착한 덕분에 다봉이를 

쓰다듬어보는 영광스러운 경험도 하게

되었어요..어쩜~

고양이가 이렇게 낯을 안가릴수가

있는걸까요..😍 오픈시간이 되자

예쁜 목도리?를 두르고

다시 나타난 다봉이~

누가 주신건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토리를 꼭 빼닮은 댕댕이 친구도

만났어요~😍 많이 닮았지요?

오픈하고 미뤄뒀던 책들을 사고

책방지기님을 기다렸어요.

작년 연말에 영축산 갔다가

책방들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세배를 못드렸거든요.  

오늘은 세배드리고 가야지 마음먹었는데

너무 떨리는거에요. 속으로 지금 나는

내가 아니다 내가 아니다..

유체이탈된것마냥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제 차례가 되었을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세배 꼭 드리고 싶었다고

말씀드렸어요. 책방지기님 만나뵙고

인사드릴때 매번 어버버버 거리다가

오고 속으로 아씨..나 너무 빙구같았어..

생각했는데~~~~

오늘은 제가 한 말중에 제일 또박또박

크게 말한것 같아요. 🤣🤣🤣

평산을 들릴때마다 저에게

기적같은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방지기님, 여사님, 가족분들, 동물친구들과

사저식구들, 마을분들, 책방식구들, 책친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고 하루하루 모든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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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