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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3 현기영 작가님과의 만남 🌙📚⛰️💙🌺 "사자 아가리에 기꺼이 걸어 들어가셨던 용기를 추앙합니다."

'퀸캣' aka 양산퀸캣 찡찡이
2024-04-13
조회수 578

  정말 소중하고, 뜻 깊고,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기억에서 휘발되기 전에 기록했었어야 했는데.... 바쁜 일상의 핑계와 예상치 못하게 마음 앓이를 하는지라 늦었어요.


 제 장황한 글보다는, 사진으로 봅시다 😆💙🌺


이제 평산요로 이름 바꾸신 책방지기 님의 소중한 이웃, 사저 앞 불곡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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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흙 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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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무늬 컵은 작업 초기에 제가 문의 드려 만드셨구요. 청자 유와 투명 유 머그는 현재도 구매 가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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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비가 세차게 내리지만 책방 안팎은 온통 동백꽃들 🌺🌺🌺 비에 젖어서 더욱 처연하고 예뻐서 슬프고....


사냥 놀이에 심취하신 문다봉 군. 눈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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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dFQQppYf8w?si=m1DR-4X56592yvVG


https://youtube.com/shorts/GdOUvjqdLx8?si=-fn3qpvbYkWG2WT6


💙 이 날, 같이 간 책모임 친구이신 길위의집 님, 토트나인 님 외에 양산달님 친구님, 오드리 헵번 친구님,  '열지' 친구님까지 뵙고 싶었던 분들을 처음 만났답니다. 언제 또 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았어요. 다시 못 뵙더라도 그 날의 행복은 잊지 않고 기억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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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카운터에서 우연히 본 다봉이 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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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비바람에 건강 상하실까 걱정 되었지만 진심을 다해 강연해 주신 존경하는 현기영 작가님. 

겁이 많은 문학청년이 어떻게 사자 아가리를 향해 스스로 걸어들어가듯, 제주 4.3 영령들의 령을 받들게 되셨는지 말씀해 주시는 것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싸인 받을 때, 피로해보이셔서 길게 말씀 못 드렸지만 20년 전 돌아가신 제 외할아버지가 생각나는 모습이셔서 참 신기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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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방지기 님께 '좋은 질문 했다'고 칭찬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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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혼미해졌는데 바로 '왜 책을 반만 읽었냐,'고 하셔서 더욱 정신이 갈짓자가 된 책친구,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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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책방지기 님 것이랑 99% 일치(?)하는 이니블루점퍼는 열심히 자랑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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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린 편지랑 포토부스 보시는 장면까지 운좋게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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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영 작가님께서 책방지기 님을 '참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찬하시는 장면도 감격스럽게 함께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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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식구들, 책방 지배자 문다봉까지 현기영 작가님과 찰칵 찰칵 📸📸📸


그리고 현기영 작가 님과 책방지기 님 배웅해드렸습니다 🙆‍♂💙🙆‍♂️

https://youtube.com/shorts/Qc-b_JxaNLY?si=pcixHA6N3JyfmCKQ


....그리고 배송 늦어져서 책방 간 날 도착한 나눔용 핀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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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눔해드리고자 또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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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