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계기는 어수선한 시국에 주변 상황에 표류할지도 모를 것 같아서, 제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줄 책을 잡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위인전기로 읽었던 링컨의 삶은 개인사 중심으로 서술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링컨의 위대한 면을 발견하려면 그가 처했던 역사적 상황을 보아야 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그 역사적 상황을 연계해서 알기 쉽게 알려주었습니다.
링컨은 전형적인 위인의 전형보다 더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생을 사셨고 고난을 지혜롭게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글쓴이이신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이 저에게 인상이 깊었습니다. [‘옳다는 것이 패배하는 역사를 가지고, 이런 역사를 반복하면서, 아이들에게 옳은 길을 가라고 말하고 정의는 승리한다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공허한가?‘ 이 자문의 틈을 자연스레 비집고 올라온 것이 링컨이었다.]
링컨의 인생은 마지막까지 극적이었기에, 책을 놓는 순간까지 몰입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근현대사를 찾아볼 때, 훌륭한 분의 존함이 쉽게 입에 맴돌기를 바라면서 책읽기를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고향으로 가는 길에 여유 시간에 읽을 책을 고민하다가, 저는 이전에 읽은 경험이 있는
‘노무현이 만난 링컨’ 책을 책장에서 집어들었습니다.
그 계기는 어수선한 시국에 주변 상황에 표류할지도 모를 것 같아서, 제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줄 책을 잡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위인전기로 읽었던 링컨의 삶은 개인사 중심으로 서술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링컨의 위대한 면을 발견하려면 그가 처했던 역사적 상황을 보아야 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그 역사적 상황을 연계해서 알기 쉽게 알려주었습니다.
링컨은 전형적인 위인의 전형보다 더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생을 사셨고 고난을 지혜롭게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글쓴이이신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이 저에게 인상이 깊었습니다. [‘옳다는 것이 패배하는 역사를 가지고, 이런 역사를 반복하면서, 아이들에게 옳은 길을 가라고 말하고 정의는 승리한다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공허한가?‘ 이 자문의 틈을 자연스레 비집고 올라온 것이 링컨이었다.]
링컨의 인생은 마지막까지 극적이었기에, 책을 놓는 순간까지 몰입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근현대사를 찾아볼 때, 훌륭한 분의 존함이 쉽게 입에 맴돌기를 바라면서 책읽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