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게는 내용이 어려워서 집중하고 읽는 중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3장 중 1장 먼저 정리해봅니다.
세종대왕님께서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어 주셨고, 1920년대 <조선어학회>에서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 모습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부분 중 머리가 ‘띵’ 한 부분은 표준어와 맞춤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표준어와 맞춤법은 지키도록 노력하고, 틀린 말을 쓰는 사람들에게 ‘지적질’을 하고, 지적질 하는 제 자신조차 틀리게 쓴 단어들이 수두룩하고….🫨
표준어, 맞춤법 규정에 많은 논쟁이 있었고, 저자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글에도 불합리한 점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1. 민주주의 발전
- 백성들의 생각을묻고 백성들에게도 알려야 할 것들이 생기면서 한글이 유용해졌습니다.
- 일제 치하에서 독립 운동을 위해서 백성들에게 현 상황을 알려야 했고요.
- 독립신문 : 한글 쓰기를 실현한 최초의 신문으로서 ‘알 권리'에 대한 자각과 ’알려야 할 대상 확장‘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2. 표준어와 표기법 통일
- 국한 혼용 글쓰기 : 한글 글쓰기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선택으로,,글의 목적과 독자층에 따라 선택되었습니다. 지식층 대상 글에는 한글, 한자를 같이 사용하였고 그렇지 않은 대상을 위한 글에는 한글만 사용했습니다.
- 이는 사전 출판 계획으로 이어졌습니다.
- 표준어 정의
: 근대 초기 - 보통 쓰이는 서울말
: 현재 - 교양 있는 사람이 쓰는 서울말 (전 교양 없고, 서울 사람이 아니에요.😅)
- 문제점
: 언어의 다양성 저해 - 방언을 쓰면 틀린 것이 되어버리고, 표준어 사용 강요가 우리 말 다양성을 해친다는 비판
: 실생활에서 쓰는 말과 표준어로 정해진 말의 차이
- 짜장면과 자장면이 대표로 결국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램’도 ‘바람’과 같은 뜻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표음주의 (소리 나는 대로 쓰자)’ vs ‘형태주의‘
: 조선어학회의 정신적 지주인 주시경은 형태주의를 원칙으로 한 표기법을 주장 했습니다.
: 표음주의를 주장한 이승만은 ‘우리말을 잘하지 못해서 쉬운 표기 법으로 바꾸려 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선어학회는 1921년에 창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표기법 개정을 요구하였고, 1920년에 편찬된 조선총독부의 <조선어사전>이 채택한 표기법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1930년에 조선총독부는 표음주의 표기법을 철회하고 조선어 표기법을 개정했습니다. 1937년 이전까지는 조선총독부가 일본어 사용을 강제하지 않았던 시기여서 가능했던 일이고 조선어학회의 높은 위상을 보여줍니다.




3.영어 시대
- 교과서를 일본어로 바꾸려 하자 항의를 받자 우선 이과 교과서만 일본어로 바꿨습니다.
: 과학과 실용의 영역에서 조선어를 배제하는 논리가 되었습니다. ‘~승’은 일본식 표현으로 ‘2의 3승’이라고 하지 말고 ‘2의 세제곱’이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 카이스트를 선두로 많은 대학에서 영어 강의를 개설했고, 영어 강좌가 많을수록 대학 평가 점수를 많이 줍니다. 저자는 영어 강좌로 깊이 있는 학문 전달은 어려움을 지적합니다.
제게는 내용이 어려워서 집중하고 읽는 중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3장 중 1장 먼저 정리해봅니다.
세종대왕님께서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어 주셨고, 1920년대 <조선어학회>에서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 모습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부분 중 머리가 ‘띵’ 한 부분은 표준어와 맞춤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표준어와 맞춤법은 지키도록 노력하고, 틀린 말을 쓰는 사람들에게 ‘지적질’을 하고, 지적질 하는 제 자신조차 틀리게 쓴 단어들이 수두룩하고….🫨
표준어, 맞춤법 규정에 많은 논쟁이 있었고, 저자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글에도 불합리한 점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1. 민주주의 발전
- 백성들의 생각을묻고 백성들에게도 알려야 할 것들이 생기면서 한글이 유용해졌습니다.
- 일제 치하에서 독립 운동을 위해서 백성들에게 현 상황을 알려야 했고요.
- 독립신문 : 한글 쓰기를 실현한 최초의 신문으로서 ‘알 권리'에 대한 자각과 ’알려야 할 대상 확장‘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2. 표준어와 표기법 통일
- 국한 혼용 글쓰기 : 한글 글쓰기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선택으로,,글의 목적과 독자층에 따라 선택되었습니다. 지식층 대상 글에는 한글, 한자를 같이 사용하였고 그렇지 않은 대상을 위한 글에는 한글만 사용했습니다.
- 이는 사전 출판 계획으로 이어졌습니다.
- 표준어 정의
: 근대 초기 - 보통 쓰이는 서울말
: 현재 - 교양 있는 사람이 쓰는 서울말 (전 교양 없고, 서울 사람이 아니에요.😅)
- 문제점
: 언어의 다양성 저해 - 방언을 쓰면 틀린 것이 되어버리고, 표준어 사용 강요가 우리 말 다양성을 해친다는 비판
: 실생활에서 쓰는 말과 표준어로 정해진 말의 차이
- 짜장면과 자장면이 대표로 결국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램’도 ‘바람’과 같은 뜻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표음주의 (소리 나는 대로 쓰자)’ vs ‘형태주의‘
: 조선어학회의 정신적 지주인 주시경은 형태주의를 원칙으로 한 표기법을 주장 했습니다.
: 표음주의를 주장한 이승만은 ‘우리말을 잘하지 못해서 쉬운 표기 법으로 바꾸려 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선어학회는 1921년에 창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표기법 개정을 요구하였고, 1920년에 편찬된 조선총독부의 <조선어사전>이 채택한 표기법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1930년에 조선총독부는 표음주의 표기법을 철회하고 조선어 표기법을 개정했습니다. 1937년 이전까지는 조선총독부가 일본어 사용을 강제하지 않았던 시기여서 가능했던 일이고 조선어학회의 높은 위상을 보여줍니다.
3.영어 시대
- 교과서를 일본어로 바꾸려 하자 항의를 받자 우선 이과 교과서만 일본어로 바꿨습니다.
: 과학과 실용의 영역에서 조선어를 배제하는 논리가 되었습니다. ‘~승’은 일본식 표현으로 ‘2의 3승’이라고 하지 말고 ‘2의 세제곱’이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 카이스트를 선두로 많은 대학에서 영어 강의를 개설했고, 영어 강좌가 많을수록 대학 평가 점수를 많이 줍니다. 저자는 영어 강좌로 깊이 있는 학문 전달은 어려움을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