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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읽었습니다.

핑꾸하르방
2024-01-24
조회수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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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지기님의 추천글을 보고 전자책으로 구입해서 바로 읽었어요.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서 킥킥거리니까

옆에서 공부하던 아들이 

엄마 숙제(=책방지기님 추천책 읽기)한다면서 왜 계속 웃냐고 묻더라고요^^


술술 잘 읽히는 글이고 작가님의 유머 감각이 돋보여요. 

책의 뒷부분은 교직생활 중 겪은 에피소드들이 많았는데

교사로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비슷한 일을 겪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해서 더 재미있었어요.

몇몇 에피소드는 너무 웃어서 눈물났어요.


작가님께서 인성부장을 하실 때 학생 하나를 스파이로 기용해서 학생지도에 활용하셨다는 에피소드는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이건 영업비밀인데^^

저도 항상 '소식이 빠르면서 입이 가벼운' 학생들 몇몇을 심어놓고 첩자로 활용하거든요.

학생상담 중에 첩자한테 들은 내용을 스윽 흘리면서

"선생님은 다 알고 있다니까... 그러니까 편하게 얘기해봐."하면 울면서 다 말해요.


책방지기님께서 생신날, 책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선물을 주셨어요!

즐겁고 행복한 날에 재미있는 책을 읽으니 행복감이 더욱 커집니다. 

편하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곳에서 깔깔거리며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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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