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친구 책이야기
"작은풍경" 독서모임 후기
지난 6월 17일 월욜 저녁 7시 30분에 "작은풍경"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의 도서는 유현준 교수님의 <어디서 살 것인가>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네 번째였고, 오가와 이토의 <라이언의 간식>, 양귀자의 <모순>, 정재찬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등의 문학 위주 작품들에서 벗어나는 비문학 글로 선정했습니다.
유현준 교수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번 모임을 계기로 한번 더 읽는 기쁨을 누렸다며 역시나 건축을 비전문가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섬세한 분임을 확인했다는 감상도 있었구요.
선입견을 갖고 외면하고 있었는데, 일본 교토 여행에서 품었던 의문을 <어디서 살 것인가>로 속 시원히 해결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학교가 교도소 건물과 같은 구조라는 글에 빨려들어갔으나, 그 외는 산만한 느낌을 받아서 집중 못했다는 솔직한 후기들도 있었습니다.
모임 직후, 평산책방의 독서모임 지원사업 서삼동에서 받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전달식도 가졌습니다. 독서감상문으로 또 글 올리겠습니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지난 6월 17일 월욜 저녁 7시 30분에 "작은풍경"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의 도서는 유현준 교수님의 <어디서 살 것인가>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네 번째였고, 오가와 이토의 <라이언의 간식>, 양귀자의 <모순>, 정재찬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등의 문학 위주 작품들에서 벗어나는 비문학 글로 선정했습니다.
유현준 교수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번 모임을 계기로 한번 더 읽는 기쁨을 누렸다며 역시나 건축을 비전문가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섬세한 분임을 확인했다는 감상도 있었구요.
선입견을 갖고 외면하고 있었는데, 일본 교토 여행에서 품었던 의문을 <어디서 살 것인가>로 속 시원히 해결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학교가 교도소 건물과 같은 구조라는 글에 빨려들어갔으나, 그 외는 산만한 느낌을 받아서 집중 못했다는 솔직한 후기들도 있었습니다.
모임 직후, 평산책방의 독서모임 지원사업 서삼동에서 받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전달식도 가졌습니다. 독서감상문으로 또 글 올리겠습니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