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 앞서 제목과 표지그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제목에서 '새로운' 다음 분홍색으로 'ㅡ 가난'이라고 쓴 부분의 의미에 대해 각자 생각해 보았다.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해 왔던 가난의 의미와는 확연히 다른 의미의 가난이 아닐까라는 생각과 함께 분홍색 대시는 잠시 또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의 여백을 나타내는 게 아닐까 하며 또한 분홍색은 미래의 희망을 드러낸다 또는 위기와 불안을 드러낸다는 사람도 있었다.
4차 혁명이후 AI 인공지능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사회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바뀌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발전된 사회가 인간사회도 발전시키면서 그 발전의 혜택을 모든 인간들이 다 받고 더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불안하고 혜택에서 소외되는 계층들도 많아지면서 능력주의는 더 심화되고 빈익빈 부익부는 더 심해지며 미래세대는 부모세대보다 더 가난한 세대가 된다는 우려가 있다.
인간노동을 로봇이 대체하는 세상에서 노인세대와 젊은 세대를 갈라치기 하거나 모든 이슈를 이분법화 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정부와 대기업이 로봇세를 주도하고 거기서 나오는 소득을 모든 국민에 공평하게 배분하도록 해야 하며 지나친 능력주의를 비판하며 기본소득을 정책화하여 국민전체가 최소한의 기본적인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각자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독서회원들이 자녀를 둔 어머니들인만큼 이제까지의 주입적이고 학벌중심적인 교육제도를 4차혁명의 변화에 맞게 쇄신하고 개혁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하고 위기의 시대에 뒤에 남겨지는 사람이 없도록 평범한 사람들과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에 모두 동의했다.
해운대BooK소리 독서토론 : 2024년 7월 9일 화요일
토론서적 : <새로운 가난의 시대가 온다/김만권>
토론에 앞서 제목과 표지그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제목에서 '새로운' 다음 분홍색으로 'ㅡ 가난'이라고 쓴 부분의 의미에 대해 각자 생각해 보았다.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해 왔던 가난의 의미와는 확연히 다른 의미의 가난이 아닐까라는 생각과 함께 분홍색 대시는 잠시 또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의 여백을 나타내는 게 아닐까 하며 또한 분홍색은 미래의 희망을 드러낸다 또는 위기와 불안을 드러낸다는 사람도 있었다.
4차 혁명이후 AI 인공지능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사회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바뀌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발전된 사회가 인간사회도 발전시키면서 그 발전의 혜택을 모든 인간들이 다 받고 더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불안하고 혜택에서 소외되는 계층들도 많아지면서 능력주의는 더 심화되고 빈익빈 부익부는 더 심해지며 미래세대는 부모세대보다 더 가난한 세대가 된다는 우려가 있다.
인간노동을 로봇이 대체하는 세상에서 노인세대와 젊은 세대를 갈라치기 하거나 모든 이슈를 이분법화 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정부와 대기업이 로봇세를 주도하고 거기서 나오는 소득을 모든 국민에 공평하게 배분하도록 해야 하며 지나친 능력주의를 비판하며 기본소득을 정책화하여 국민전체가 최소한의 기본적인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각자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독서회원들이 자녀를 둔 어머니들인만큼 이제까지의 주입적이고 학벌중심적인 교육제도를 4차혁명의 변화에 맞게 쇄신하고 개혁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하고 위기의 시대에 뒤에 남겨지는 사람이 없도록 평범한 사람들과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에 모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