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토리님 감상문 읽기 전까지 ‘프랑켄슈타인’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 그림이었습니다. 책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도토리님 감상문입니다.^^
https://www.psbooks.kr/93/?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c6ImtleXdvcmQiO3M6OToi64%2BE7Yag66asIjt9&bmode=view&idx=17428416&t=board
요즘 나온 글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이 책은….
1818년, 19세 여성 작가의 작품입니다. 당시에 여성이 작가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익명으로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게 되는 책입니다. 작가님 뿐만 아니라 번역가님도 대단하십니다.👏👏👏
작가의 삶이 기구합니다.
생후 11일에 어머니의 죽음
17세 때 유부남과의 사랑과 그 사람과의 험난한 결혼 과정
첫아이 출생 11일만에 사망
남편 전부인의 자살
1818년 이 책 출간 뒤 셋째 아이의 죽음
1819년 둘째 아이 사망
1822년 다섯째 아이 사산
1822년 23세 때 남편 사망
초반에 피조물의 존재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공상과학 보다는 정신 질환 관련 소설일 것으로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조현병 환자여서 망상에 시달리고, 사건들을 일으킨다고 생각했습니다. 심리 묘사가 대단합니다.
작가님 출생 11일 만에 어머니의 죽음, 작가님의 첫째 아이가 태어난지 11일 만에 사망….😢

자신이 만들어낸 생명체의 탄생을 음울하게 그려냅니다. 이 창조물을 작가님 자신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자신을 낳고 돌아가신 어머님에 대한 죄의식이 있으셨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 세계 정세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엄청난 작품을 완성하고도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할 수 없는 당시 여성들의 삶….
다정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그리워하고 함께 하고 싶어하지만 창조자에게 조차 외면 받는 피조물, 심지어 이름도 없습니다.
등장 인물들은 부, 권력, 아름다운 외모, 명석한 두뇌, 쾌활한 성격을 지녔는데, 피조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피조물의 외모가 아름다웠다면 존재 만으로 두들겨 맞지는 않았겠죠?
도토리님 감상문 읽기 전까지 ‘프랑켄슈타인’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 그림이었습니다. 책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도토리님 감상문입니다.^^
https://www.psbooks.kr/93/?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c6ImtleXdvcmQiO3M6OToi64%2BE7Yag66asIjt9&bmode=view&idx=17428416&t=board
요즘 나온 글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이 책은….
1818년, 19세 여성 작가의 작품입니다. 당시에 여성이 작가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익명으로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게 되는 책입니다. 작가님 뿐만 아니라 번역가님도 대단하십니다.👏👏👏
작가의 삶이 기구합니다.
생후 11일에 어머니의 죽음
17세 때 유부남과의 사랑과 그 사람과의 험난한 결혼 과정
첫아이 출생 11일만에 사망
남편 전부인의 자살
1818년 이 책 출간 뒤 셋째 아이의 죽음
1819년 둘째 아이 사망
1822년 다섯째 아이 사산
1822년 23세 때 남편 사망
초반에 피조물의 존재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공상과학 보다는 정신 질환 관련 소설일 것으로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조현병 환자여서 망상에 시달리고, 사건들을 일으킨다고 생각했습니다. 심리 묘사가 대단합니다.
작가님 출생 11일 만에 어머니의 죽음, 작가님의 첫째 아이가 태어난지 11일 만에 사망….😢
자신이 만들어낸 생명체의 탄생을 음울하게 그려냅니다. 이 창조물을 작가님 자신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자신을 낳고 돌아가신 어머님에 대한 죄의식이 있으셨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 세계 정세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엄청난 작품을 완성하고도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할 수 없는 당시 여성들의 삶….
다정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그리워하고 함께 하고 싶어하지만 창조자에게 조차 외면 받는 피조물, 심지어 이름도 없습니다.
등장 인물들은 부, 권력, 아름다운 외모, 명석한 두뇌, 쾌활한 성격을 지녔는데, 피조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피조물의 외모가 아름다웠다면 존재 만으로 두들겨 맞지는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