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펫로스 증후군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독을 권하는 책이다.
어제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낸 후 황망함에 괴로워하다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책>이 있단 것을 알게되어 오늘 읽게 되었는데 '7살 이후는 노견이므로 6개월마다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준비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어 좀 더 일찍 이 책을 알아서 읽었었다면 좋았을텐데..
통계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펫로스의 슬픔을 나눌 가족이 없는 사람이, 이별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사람이, 동물의 나이가 어릴수록 펫로스의 슬픔이 더 크다고 하여 놀라웠다.
갑작스레 반려견이 병을 진단 받은지 2주 만에 세상을 떠나버린 내게 '힘든게 당연하다. 힘들어해도 된다'고 위로 해주는 느낌이었다.
또, 반려동물이 죽은 직후 충분히 슬퍼해야 나중에 참았던 감정이 훅 밀려오지 않는다고..
반려동물은 어머니 이후로 '나'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는 존재이며, 아기 시절 어머니와 형성했던 원초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한단 내용이 신기하고 납득도 갔다.
사람의 죽음은 3일간 장례식을 치루며 조문객들과 고인의 좋은 추억을 얘기하면서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이 희석되는데에 비해 반려동물의 장례식은 1시간만에 끝나기 때문에 슬픔을 소화할 시간이 모자라 가족, 친구들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얘기하는 시간을 만들라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가족들과 반려견과 보냈던 좋은 추억들을 얘기하며 "우리 반려견은 불쌍한 아이가 아니라 행복한 아이였다"고 대화를 나누니 아이를 떠올릴 때 마지막 순간보다 행복한 순간도 같이 떠올라 슬픔이 조금은 희석되어 좋았다..
그 외에 반려동물에게 반려동물과의 추억담을 담은 편지 쓰기, 사진에다 어떤 추억인지 설명을 기재한 사진첩 만들기, 펫로스 모임 나가기,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나 자원봉사 하기 등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처럼 펫로스를 겪은 사람들은 물론, 펫로스를 겪을 사람들,
'펫로스를 겪은 아이에게 반려동물의 죽음에 관해 어떻게 다루는 것이 적절한가', '펫로스를 겪은 사람에게 올바른 위로방법'도 다루고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하늘나라로 간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그 곳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뛰어놀다가 하늘나라로 온 가족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펫로스 증후군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독을 권하는 책이다.
어제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낸 후 황망함에 괴로워하다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책>이 있단 것을 알게되어 오늘 읽게 되었는데 '7살 이후는 노견이므로 6개월마다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준비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어 좀 더 일찍 이 책을 알아서 읽었었다면 좋았을텐데..
통계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펫로스의 슬픔을 나눌 가족이 없는 사람이, 이별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사람이, 동물의 나이가 어릴수록 펫로스의 슬픔이 더 크다고 하여 놀라웠다.
갑작스레 반려견이 병을 진단 받은지 2주 만에 세상을 떠나버린 내게 '힘든게 당연하다. 힘들어해도 된다'고 위로 해주는 느낌이었다.
또, 반려동물이 죽은 직후 충분히 슬퍼해야 나중에 참았던 감정이 훅 밀려오지 않는다고..
반려동물은 어머니 이후로 '나'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는 존재이며, 아기 시절 어머니와 형성했던 원초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한단 내용이 신기하고 납득도 갔다.
사람의 죽음은 3일간 장례식을 치루며 조문객들과 고인의 좋은 추억을 얘기하면서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이 희석되는데에 비해 반려동물의 장례식은 1시간만에 끝나기 때문에 슬픔을 소화할 시간이 모자라 가족, 친구들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얘기하는 시간을 만들라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가족들과 반려견과 보냈던 좋은 추억들을 얘기하며 "우리 반려견은 불쌍한 아이가 아니라 행복한 아이였다"고 대화를 나누니 아이를 떠올릴 때 마지막 순간보다 행복한 순간도 같이 떠올라 슬픔이 조금은 희석되어 좋았다..
그 외에 반려동물에게 반려동물과의 추억담을 담은 편지 쓰기, 사진에다 어떤 추억인지 설명을 기재한 사진첩 만들기, 펫로스 모임 나가기,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나 자원봉사 하기 등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처럼 펫로스를 겪은 사람들은 물론, 펫로스를 겪을 사람들,
'펫로스를 겪은 아이에게 반려동물의 죽음에 관해 어떻게 다루는 것이 적절한가', '펫로스를 겪은 사람에게 올바른 위로방법'도 다루고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하늘나라로 간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그 곳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뛰어놀다가 하늘나라로 온 가족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