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제 치하에서 독립 운동에 애쓰고 탄압 받을 때, 동유럽 국가들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었더라구요.
제 2차 세계 대전과 러시아 정세 변화로 우리 민족이 강제 이주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분단 뒤 북한 러시아 파들도 러시아 정세 변화에 따라 숙청 대상이 되고요.
아주 예전에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논픽션을 읽은 적 있어요. 벌써 30년쯤 되었을까요, 유고슬라비아(유고연방) 내전을 취재한 내용이었는데요. 하루 아침에 친하게 지내단이웃을 살해하고 수용소로 내모는데 그들이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교육 못 받거나 그런 게 아니라 교수, 변호사였다는 대목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아직 1권의 10%도 안읽었지만….😮
1800년대 후반부터 2차 세계 대전까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체코슬로바키아 등의 민족과 국가, 파시즘, 나치즘, 공산주의, 민주주의 속 혼란….
지배하려는 자와 독립하려는 민족, 오히려 독립을 원하지 않는 민족.
체코의 독립 국가로서의 입지를 도와줄 듯 하다 소극적으로 변하는 영국, 프랑스.
우호 국가였다가 적이 되는 폴란드, 독일.
동유럽이라는 용어가 뒤쳐지고 후진국 느낌이 있어 중유럽국으로 불리길 원하는 동유럽 국가들.
세계 언어 중 가장 어렵다는 체코어, 민족 의식이 뚜렷해서 독립 국가로 서기 위해 외교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