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친구 책이야기
다음주 화요일이면 4월 16일이다.
2014년 이후 이 날짜는 화인처럼 우리 가슴과 뇌리에 찍혔다.
그렇게 10년.
10년만에 세월호에 대한 그림책을 만난다.
<세월 1994-2014>
배가 화자가 되어 탄생부터 한국에서 겪은 개조와 증축, 그 날의 이해못할 일들, 이후 밝혀지지 못한 진실을 전하는 책이다.
담담히 썼지만 울컥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다른 그림책에 비해 분량이 꽤 많다. 하지만 세월호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엔 그동안 잘 몰랐던 것도 있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4.16이 아니더라도 이번 4월이 가기 전에 많은 이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세월1994-2014
다음주 화요일이면 4월 16일이다.
2014년 이후 이 날짜는 화인처럼 우리 가슴과 뇌리에 찍혔다.
그렇게 10년.
10년만에 세월호에 대한 그림책을 만난다.
<세월 1994-2014>
배가 화자가 되어 탄생부터 한국에서 겪은 개조와 증축, 그 날의 이해못할 일들, 이후 밝혀지지 못한 진실을 전하는 책이다.
담담히 썼지만 울컥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다른 그림책에 비해 분량이 꽤 많다. 하지만 세월호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엔 그동안 잘 몰랐던 것도 있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4.16이 아니더라도 이번 4월이 가기 전에 많은 이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세월1994-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