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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욕탕>, 김유 글, 소복이 그림

책방지기님사랑해요
2024-03-31
조회수 469

강아지들이 힘 들었던 몸과 마음을 씻고 가는 ‘개욕탕’😍


책을 보면서 ‘욕 봤다’라는 말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엄마가 쓰던 말이라 전라도 말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경상도 말이라고 하네요. 남쪽 말인가 봅니다.^^

강아지 신발은 네 짝입니다~!😘🐾🐾

‘마음까지 씻고 가🐶’

듣고 속상했던 말을 김 서린 거울에 쓴 뒤에 샤워기 물로 씻어냅니다.🚿

여러 강아지들 각각의 특색이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남에게 받은 상처는 크게 생각하면서 제가 남에게 준 상처는 모르고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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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