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친구 책이야기
<도자기> 마음을 담은 그릇, 호연 만화. 평산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첫 번째 책
표지 아래에 평산작은도서관 바코드와 도서번호
도자기 책 뒷 면에 있는 글.
저는 이 뒷면에 있는 글이 참 좋더라고요.
'바라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
푸근한 달항아리, 맵시 좋은 매병,
구수한 덤벙 사발...
도자기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누군가의 얼굴이 떠올라
이 그릇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을 닮았거든.
이 책을 표현한 아름다운 글인거 같아요.
도서관에 가면 표시되어 있는 도서번호 스티커도 똭!
그리고 위, 아래, 옆 면 모두 평산책방 도장도 꾸욱!
도자기 책의 차례
책의 내용과 그림, 사진들...
그리고 책의 가장 마지막장에 있던 메모.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분이
위로 편지글과 커리커쳐와
함께 보내 옴'
아마도 책방지기님의 메모일 것 같은
메모도 발견! (아니면 어떡하지😅)
<도자기> 마음을 담은 그릇, 호연 만화
평산책방에 갈 때마다 도서관에서 가서
조금씩 읽다가, 사서 읽으려고 찾아보니까
단종되어서 없었다.
이번에 평산작은도서관에 대출 서비스가
되어서 첫 책으로 빌려왔다.
이 책을 고르는 나를 보고
책방지기님도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며
추천을 더해주셨다.
도자기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내었다.
도자기의 명칭, 도자기에 그려진
무늬 등을 알기 쉽게 만화로 설명해준다.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 미술고고학도인
호연의 상상력과 생각, 일상 이야기들을 더해서
도자기의 무늬, 이름과 의미 등을 알맞게 설명해준다.
긴 이야기가 아닌 짧은 이야기속에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어떤 문장들은
'오우...!'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생활 속의
교훈이랄까 무언가 생각할 거리도 던져준다.
또 도자기 병, 사발, 항아리도 멋지지만
연적(벼루에 먹을 갈 때 쓰는 물을 담아두는 그릇)과
향로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만화이다.
그리고 순수하다.
도자기 학문에 대해서 진심으로 연구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만화책이라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어린이, 성인 등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속도가 느리고 이해가 느린 나도
금방 읽었다.
<평산작은도서관 도서대출증 소개>
평산작은도서관 도서대출증이에요.
도서대출증 만들고 싶은 책친구님들은
평산책방에 방문하셔서 카운터에 말하면
신청서를 주실거에요.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적은 후에 제출하면
바로 당일 발급 가능합니다.
번호 옆에는 신청자 이름이 들어가는데
저는 그냥 실명으로 했어요.
그리고 손님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한가할 때 가서 바로 발급 받았어요.
발급받은 도서대출증으로
평산작은도서관의 책들을 빌려 볼 수가 있어요.
대출기간은 최대 2주라고 합니다.
평산작은도서관의 책들은
책방지기님의 소장 도서라서
위의 책처럼 운이 좋으면 따뜻한 메모도 발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더 몽글몽글해져요🫠
표지 아래에 평산작은도서관 바코드와 도서번호
도자기 책 뒷 면에 있는 글.
저는 이 뒷면에 있는 글이 참 좋더라고요.
'바라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
푸근한 달항아리, 맵시 좋은 매병,
구수한 덤벙 사발...
도자기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누군가의 얼굴이 떠올라
이 그릇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을 닮았거든.
이 책을 표현한 아름다운 글인거 같아요.
도서관에 가면 표시되어 있는 도서번호 스티커도 똭!
그리고 위, 아래, 옆 면 모두 평산책방 도장도 꾸욱!
도자기 책의 차례
책의 내용과 그림, 사진들...
그리고 책의 가장 마지막장에 있던 메모.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분이
위로 편지글과 커리커쳐와
함께 보내 옴'
아마도 책방지기님의 메모일 것 같은
메모도 발견! (아니면 어떡하지😅)
<도자기> 마음을 담은 그릇, 호연 만화
평산책방에 갈 때마다 도서관에서 가서
조금씩 읽다가, 사서 읽으려고 찾아보니까
단종되어서 없었다.
이번에 평산작은도서관에 대출 서비스가
되어서 첫 책으로 빌려왔다.
이 책을 고르는 나를 보고
책방지기님도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며
추천을 더해주셨다.
도자기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내었다.
도자기의 명칭, 도자기에 그려진
무늬 등을 알기 쉽게 만화로 설명해준다.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 미술고고학도인
호연의 상상력과 생각, 일상 이야기들을 더해서
도자기의 무늬, 이름과 의미 등을 알맞게 설명해준다.
긴 이야기가 아닌 짧은 이야기속에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어떤 문장들은
'오우...!'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생활 속의
교훈이랄까 무언가 생각할 거리도 던져준다.
또 도자기 병, 사발, 항아리도 멋지지만
연적(벼루에 먹을 갈 때 쓰는 물을 담아두는 그릇)과
향로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만화이다.
그리고 순수하다.
도자기 학문에 대해서 진심으로 연구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만화책이라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어린이, 성인 등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속도가 느리고 이해가 느린 나도
금방 읽었다.
<평산작은도서관 도서대출증 소개>
평산작은도서관 도서대출증이에요.
도서대출증 만들고 싶은 책친구님들은
평산책방에 방문하셔서 카운터에 말하면
신청서를 주실거에요.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적은 후에 제출하면
바로 당일 발급 가능합니다.
번호 옆에는 신청자 이름이 들어가는데
저는 그냥 실명으로 했어요.
그리고 손님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한가할 때 가서 바로 발급 받았어요.
발급받은 도서대출증으로
평산작은도서관의 책들을 빌려 볼 수가 있어요.
대출기간은 최대 2주라고 합니다.
평산작은도서관의 책들은
책방지기님의 소장 도서라서
위의 책처럼 운이 좋으면 따뜻한 메모도 발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더 몽글몽글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