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은 아름다운 자연 속 조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의 동네책방입니다.
마을의 사랑방이며, 지역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양질의 도서 판매와 함께 책읽기 운동, 어려운 이웃에게 책 보내기 사업, 주민 복지 사업, 주민참여 활동 등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시골마을의 작은 마을책방. 출발은 평산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연 속 조용한 작은 시골 마을이 소음과 욕설, 저주의 언어로 뒤덮였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마을에 도움이 될 일을 찾아 보았습니다.
소박하게 할 수 있는 일. 마을 안 시골집을 개조한 작은 책방.
방문객에게는 책방과 휴식공간을 겸하고, 북클럽이나 독서동아리를 통해 좋은 책 함께 읽기와 저자와의 만남 같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 있는 전통가마 도예와 통도사를 활용한 문화체험과 마을 농산물 직구입도 할 수 있습니다.
평산마을과 인근 주민들은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고, 사랑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방문객이 마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마을 식당이 이용되는 등 마을경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익이 난다면 주민복지 같은 마을 돕기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평산책방
문재인 올림
책의 힘을 믿습니다. 책은 더디더라도 세상을 바꿔나간다고 믿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평산책방은 마을을 찾는 이들의 의자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발걸음을 반깁니다.
평산책방은 책과 사람을 잇는 문화공동체입니다.
서로 손을 잡고 서로 바라보며 사랑을 꿈꿉니다.
평산책방은 마을주민의 사랑방입니다.
마을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새로운 가치를 만듭니다.
평산책방은 책으로 변화를 꿈꾸는 당신과 늘 함께합니다!